문화시민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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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 에티켓 상세내용
어른의 공중질서, 아이들이 따라 배웁니다.
사람은 혼자서 지낼 때도 있지만 대부분 공공장소 즉,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기, 여러 사람이 있을 때 너무 큰 소리로 떠들지 않기, 남에게 위협감이나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기, 공공기물을 내 물건처럼 아끼고 보호하기 등 우리가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사항은 매우 많습니다. 공중질서는 결코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서로 조금씩만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1) 아이에게 공중질서를 가르칩시다

부모라면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귀한 아이일수록 엄하게 키우라’는 말은 귀한 아이들일수록 바르게 키우라는 말입니다. 도덕교육은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공적인 장소, 예를 들어 병원 대기실, 지하철, 기차 등에서는 자녀들이 조용하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2) 공중전화를 바르게 이용합시다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사람 중에는 바쁘게 연락해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부득이하게 통화가 길어지거나 한 통화를 더해야 하는 경우, 뒷사람 중 급한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양해를 구하거나 양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공중전화 때문에 얼굴을 붉히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3) 대중교통 이용시 남에게 폐가 되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전철이나 버스 등에서 다른 사람에게 가장 미움받는 다섯 가지 추태가 있다고 합니다. 젖은 우산(우산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행위), 도어 맨(금방 내리지도 않으면서 출입문 앞에 버티고 서있는 사람), 사자머리(긴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상대방 얼굴에 머리카락을 쳐대는 행위), 롱다리(복잡한 전철속에서 다리를 쭉 뻗고 앉는 사람), 사람냄새(음주로 인해 나는 악취 등)입니다. 또한 큰 짐을 갖고 타는 사람, 볼륨을 높이 올린 음악 애호가, 신문을 넓게 펴고 보는 사람,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은 사람, 옆사람에게 기대고 자는 사람, 소리를 내며 껌을 씹는 사람들도 미움을 받습니다.

(4) 극장 공연장에서 관람질서를 지킵시다

극장이나 공연장은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곳입니다. 늦게 온 사람이 자리를 찾기 위해 왔다갔다 할 경우 시야를 가릴 뿐만 아니라 어수선한 분위기로 인해 배우나 연주자가 실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또한 옆사람과 소곤거리는 소리, 껌씹는 소리, 작은 기침소리도 시끄럽게 들리는 곳이므로 서로가 방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